[대구·경북]경북 신재생에너지와 의료산업 대상 북미 대규모 투자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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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와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캐나다, 미국 등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14일 경북도는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북미투자유치단이 이날부터 9박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투자유치단은 우선 포항중심으로 조성되는 ‘수소연료전지파워밸리’와 관련해 기술 수준이 앞선 캐나다의 BC주 정부와 관련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협회와 상호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오일샌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 알버타주에서는 현지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대구경북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미국 바이오제약관련 R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하반기 중 공장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투자일정 협의에 들어간다.
제약유통업에 글로벌기업으로 경북도와 투자협상을 진행중인 캐나다 K그룹과의 구체적인 투자협약이 추진된다.
이밖에 청년실업 해소 방안으로 추진중인 뉴욕 H마트와의 해외인턴 추가사업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향후 4년간 20조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데 포항·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4일 경북도는 공원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북미투자유치단이 이날부터 9박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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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구경북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미국 바이오제약관련 R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하반기 중 공장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투자일정 협의에 들어간다.
제약유통업에 글로벌기업으로 경북도와 투자협상을 진행중인 캐나다 K그룹과의 구체적인 투자협약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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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향후 4년간 20조원의 해외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데 포항·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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