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인문학에 이런 재미가 있었네"
《인문학 두드림 콘서트》는 이런 다방면의 독서와 여행,글쓰기의 경험을 녹여낸 인문학 안내서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맹자》를 함께 읽었다는 그는 "인문학이야말로 물질지향적인 세상을 일깨우고 각박한 일상에서 스스로 중심을 잡게 할 뿐만 아니라 창조지향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의 보고"라며 음악,미술,건축,고전,문학,종교 등 인문학 전반을 탐색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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