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대 유망 중소서비스를 선정하고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지식서비스 융합포럼'을 열고 10대 유망 중소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위해 컨설팅 서비스, R&D 자금 등의 지원계획을 밝혔습니다. 선정된 10대 유망 서비스에는 스크린골프, 웨딩 네트워크 코리아, 산후조리 등 국내 IT기술을 바탕으로 하거나 우리나라의 문화적 강점을 살리는 서비스가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재 약 200억원 수준에 잇는 10대 유망서비스 수출액을 2015년까지 약 1조원으로 끌어올리고, 해외시장도 EU, 중동, 동남아 지역 등으로 다변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