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한 송이의 액면가는 5백원도 채 안 된다. 그러나 이 장미 한 송이가 때로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더운 날 한줄기 바람같은 행복을 안겨다 줄 수 있으니 꽃이야말로 가치로 따진다면 값을 매길 수 없는 물건이다” 호텔 꽃집에서 시작해서 꽃집을 경영하기까지 15년동안 꽃과 함께 살아온 이수연씨의 말이다. 꽃집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첫째 꽃의 가치를 볼 줄 알아서 꽃다발에 마음을 담은 정성이 필요하고, 새벽 꽃시장을 수시로 드나들어야 하니 체력은 기본이다. 또한, 손님들의 취향에 맞추려면 초크아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는 것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일. 15년 경력의 베테랑 이수연씨의 꽃집 경영 노하우는 끝이 없다는데, 창업의 신에서 그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자. 이수연꽃집 02-479-2057 이타비즈컨설팅 김갑용 컨설턴트 02-571-3645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