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스마트폰 갤럭시S 출시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10일 전세계 110개국에서 갤럭시S가 출시될 것"이라며 "삼성SDI의 2차전지와 AMOLED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 연구원은 또 "최근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발표했다"며 "전기자동차용 전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SDI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