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이석모 교수)가 환경교육사업분야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부경대는 1일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환경부의 2009년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정기평가 결과 전국 18개 센터 중 교육실적,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의 만족도, 세미나 개최 및 적정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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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연구과제 11개를 수행한 것을 비롯, 환경교육 83회, 기업체 기술지원 31건, 환경산업현장 인턴십 운영 33명 등 지역의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다.

부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2005년 부경대를 주관기관으로 환경부 지정 지역 센터 제17호로 설립돼 부산 녹색성장포럼을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부산지역 환경문제 해결 및 연구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