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입하는 고금리 특판상품 ‘우리 스마트 정기예금’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일반 정기예금보다 1%포인트 높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개인고객에 한해 1인 1계좌 최대 5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약정기간은 3개월,6개월,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선착순 500억원 한도로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한정 판매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27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금융상품 신규 가입이 가능한 스마트폰 뱅킹을 출시한 만큼 이 특징을 살린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스마트폰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