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이 열린 22일 웨스트포인트의 남녀 육사생도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을 기다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졸업식사에서 "이 세기 인류의 짐들이 미국인들 어깨 위에만 올려질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웨스트포인트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