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동아제약(000640) - 1등이 변화를 시작했다 외형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M&A 본격 시동...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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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000640) - 1등이 변화를 시작했다 외형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와 M&A 본격 시동...대신증권
- 투자의견 : BUY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140,000원
● 다국적 제약사 GSK의 지분투자와 포괄적 사업제휴
지난 11일 동아제약과 GSK는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1차적으로 47만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GSK는 동아제약에 484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4.2%(47만주 발행 후 희석효과 감안)를 보유하게 됨을 발표하였다. GSK는 향후 추가로 지분을 확보하여 9.9%까지 보유가 가능하게 되며, 그럴 경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0.1%(희석 후)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이번 포괄적 사업제휴를 통해 동아제약과 GSK의 전문의약품을 공동판매하는 일반병원 사업부문이 신설되고, GSK는 동아제약의 특정 전문의약품의 해외 임상 및 판매를 담당하며 제네릭 제품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GSK 투자와 사업협력 계약건은 유례없는 상위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간의 포괄적 제휴관계 구축으로서 동아제약의 영업력과 GSK의 오리지널 제품력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 R&D 파이프라인의 해외개발 및 기존 제품의 수출확대에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 1,000억원 규모의 BW 발행, 최근 삼천리 제약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M&A 기대
동시에 동아제약은 1,000억원 규모의 BW 발행을 공시하였다. 사채 만기일은 2017년 5월 12일이며, 만기이자율은 복리 4.5%, 풋옵션 행사일은 2012년 11월 12일, 신주인수권 행사일은 2011년 5월 12일 ? 2017년 4월 12일까지이고, 이번 BW는 이트레이드 증권이 전액 인수하는 것으로 공시되었다. 동아제약은 발행될 BW를 GSK가 인수할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GSK 투자와 무관한 자금확보라고 밝혔으며, 확보된 자금으로 주요 품목의 해외 임상 및 신공장 이전과 추가적인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 이번 제휴계약과 BW 발행은 긍정적이라고 판단
이번 대규모 BW 발행과 GSK 투자는 동아제약의 외형성장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무엇보다 제약업종에 대해 정부규제 리스크로 외형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수시장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제품력과 자체 영업력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고, 해외시장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경험을 통해 임상성공 확률을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총 1,484억원의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주요 신약후보물질들의 해외 임상진행 및 신공장 건설 및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계열사 ‘유켐’을 통한 ‘삼천리제약’ 인수를 시작으로 내수 성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매출확대를 꾀할 수 있는 M&A를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유상증자로 인해 약 4%의 주당가치 희석 요인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40,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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