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發 악재]"단기조정…저가매수 기회로"-조병문 센터장
이번 유럽 재정위기 이슈는 국지적인 문제로, 세계적으로 그 여파가 추가 확산될 여지가 낮다는 게 조 센터장의 분석이다.
유럽의 '빅브라더'인 독일이 지방선거 이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면 유럽 국가들의 공조를 통해 문제가 완화, 머지않아 증시가 모멘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 주식 보유 투자자라면 현 시점에서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조정을 거치는 동안 IT(정보기술), 자동차, 화학, 소재, 운송 업종의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매수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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