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총괄기구 즉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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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건군 이후 처음으로
전군 지휘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기구를 구성하는 등
안보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150여명의 군 지휘관이 총집결한
전군 지휘관회의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렸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특정 사안과 관련해
전군 지휘관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건군 62년만에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현재까지 분명한 사실은
천안함은 단순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 사태가 터지자마자
남북관계를 포함해
중대한 국제 문제임을
직감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북한 연루 가능성을
그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내비친 것입니다.
이어 최고 전문가로 이루어진
국제합동조사단이 조만간 원인을
밝혀낼 것이며
그 책임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가 안보 태세를
전면 재점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안보태세를 총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가
즉각 구성됩니다.
안보총괄기구는
외교안보자문단과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한시기구입니다.
또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고
위기상황센터를 위기관리센터로 바꿔
폐지된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의 일부 기능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그동안 우리의 안보태세와 안보의식이
이완돼 왔다며
군의 긴급대응 태세와 지휘 보고체계,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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