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대표이사 한광희)이 새로운 전기로 생산공법을 도입했습니다. 동부제철은 국내 판재류 생산 과정에서 최초로 전기로 '저취 교반' 기술을 개발한 뒤 성공적으로 조업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취 교반' 공법은 전기로 밑바닥에 구멍을 뚫고 아르곤 가스를 불어넣어 쇳물을 상하로 섞이게 함으로써 쇳물 성분의 균일성을 향상시키고 쇳물 생산 속도를 높이는 조업 기술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