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두고 있는 연기자 김지석이 독립 운동가 故김성일 선생의 손자로 알려져 화제다.

김성일 선생은 1916년 중국 봉촌에서 독립의용단에 가입, 독립운동에 투신한 인사다.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부잣집 아들 한창렬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지석은 5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지석은 최근 팬미팅에서 "조만간 군대에 간다.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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