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폰 전용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옴니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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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측은 5월 중 아이폰, 7월까지 안드로이드폰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종 예금조회를 비롯해 이체 거래, 신용카드 거래 등을 할 수 있고 앞으로는 펀드, 대출, 외환 거래, 지방세 납부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