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소녀시대와 2PM이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두 그룹 멤버 전원이 한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 측은 “단순히 물놀이만 하기 위해 찾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문화를 즐기고 열정을 발산하는 곳임을 표현하기 위해 두 그룹을 함께 기용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소녀시대와 2PM은 광고 내에서 라이프가드로 변신해 한국판 ‘베이 워치(Bay Watch)’와 같은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5월 초부터 방영되는 이 광고는 TV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