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홈쇼핑은 우수 중소기업에 공짜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서류 심사,품평회,현장 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상품 20여개는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카탈로그에서 판매된다.론칭 방송에서는 택배비,카드 결제 수수료 등을 제외한 모든 매출액을 중소 기업이 가져갈 수 있고 홈쇼핑 전문가에게 마케팅 컨설팅,방송 제작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이 만들어 즉시 판매 가능한 상품(식품도 포함)으로 이달 말까지 현대H몰에 이메일(superstar@hmall.com)을 보내면 된다.서류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달 18~19일 천호동 현대홈쇼핑 1층 로비에서 PD,쇼호스트,상품 기획자,고객 평가단 등의 공개 품평회를 거친다.현장 실사에서 품질 검사까지 통과한 기업 명단은 6월15일 최종 발표한다.이중 5개 상품은 6~7월 중 TV홈쇼핑서 선보인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