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대문시장의 대문을 교체했습니다. 서울시는 남대문시장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적 감각과 첨단 이미지를 살린 디자인을 구상해 1번 게이트에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조형물은 야간에도 남대문시장 게이트임을 알 수 있는 야간 조명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은 관광특구로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나 시장의 관문인 입구 게이트(8개소)가 낡고 보기 흉해 그동안 게이트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