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석달째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소비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을 예고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1.6% 늘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2% 상승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