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함께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고 있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이번 달에 3.26%로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한달에 한번 발표하는 코픽스 금리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지난달 3.62%에서 이달 3.26%로 떨어졌다고 15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코픽스를 기준으로 한 대출 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4.1%에서 4.11%로 소폭 상승했다.이번에 공시된 코픽스는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