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행되고 있는 천안함 함미 인양 작업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바지선에 탑재하는 과정에서 미리 마련돼 있던 거치대 10여개가 함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모두 파손돼 긴급 용접작업에 들어갔다.

군 당국은 파손된 거치대를 용접 작업으로 복구한 뒤에 함미를 안착할 방침이라고 밝혀 천안함 인양 완료 시간은 다소 늦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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