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터치센서 관련 산업이 급격히 확대·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인터페이스산업 기업 워크숍’을 13일 오후 4시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감성터치·스마트센서 중심의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주요 터치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테크파크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연구센터,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워크숍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코오롱, 아바코, 디지텍시스템 등 부품·소재부터 장비, 디바이스에 이르는 전 분야 70여개 기업 및 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 100여명의 전문가와 지식경제부,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의 협의체 구성, 기업 교류회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