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오늘 미국은 북한이 "1기에서 6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늘 켄터키주 루이빌대학에서 한 연설을 통해 북한의 내부 불안정으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6자회담이 결국 재개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그러나 북한 핵무기 추정치와 관련된 근거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