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친환경적 수변공간을 크게 늘려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국토 재창조의 대역사가 닻을 올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4~5년에 걸쳐 투입될 재정을 3년 동안 집중 투자해 항구적 대책을 세운 것이라며 물그릇을 키워 수해와 한해를 막고 강을 품은 지역 경제에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