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8일 이동성 고기압이 한반도 남부를 지나감에 따라 전국이 맑겠다.

7일 아침 현재 이 고기압은 중국 남부에 중심을 두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동안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했다가 동쪽으로 방향을 돌려 한반도를 거쳐 일본 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2∼3m로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토요일(10일)까지는 전국이 고기압 세력권에 들면서 전형적인 봄날씨를 보이겠고 일요일(11일)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ㆍ오후 강수 확률>
▲ 서울 :[맑음, 맑음](2∼15) < 0,0 >
▲ 인천 :[맑음, 맑음](3∼14) < 0,0 >
▲ 수원 :[맑음, 맑음](1∼16) < 0,0 >
▲ 춘천 :[맑음, 맑음](-2∼17) < 0,0 >
▲ 강릉 :[맑음, 맑음](1∼15) < 0,0 >
▲ 청주 :[맑음, 맑음](2∼17) < 0,0 >
▲ 대전 :[맑음, 맑음](1∼19) < 0,0 >
▲ 전주 :[맑음, 맑음](1∼18) < 0,0 >
▲ 광주 :[맑음, 맑음](2∼18) < 0,0 >
▲ 대구 :[맑음, 맑음](3∼19) < 0,0 >
▲ 부산 :[맑음, 맑음](6∼17) < 0,0 >
▲ 울산 :[맑음, 맑음](3∼17) < 0,0 >
▲ 창원 :[맑음, 맑음](3∼19) < 0,0 >
▲ 제주 :[구름조금, 구름많음](6∼15) < 10,20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