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박15일 영국 중국 일본 등 비즈니스 현장방문, 실무 연수형 체험교육 실시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2009년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영국 일본 중국 등을 방문하는 ‘신입사원 해외 biz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 biz 체험’은 신입사원 전원이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골프박람회를 관람한 뒤 각 나라별로 원하는 지역을 탐방, 미션을 수행한 뒤 귀국하는 형태로 14박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각 나라별로 시뮬레이션 골프현황 및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펼치고 있는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실무 연수형’ 비즈니스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골프존은 신입사원 외에도 경력사원들 가운데 차세대 리더 GPL(Golfzon Pioneer Leader) 3명을 선발, 이번 ‘해외 biz 체험 연수’에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다. 신입사원들은 해외 biz체험을 마친뒤 5월 18일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벤처기업에 걸맞는 창의, 도전, 모험과 회사의 핵심가치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철학인 삼진(진솔, 진지, 진정)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아낌없이 교육 투자 및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골프 시뮬레이션 세계 점유율 1위 업체로 2개의 해외법인과 3개의 해외 디스트리뷰터 또는 직접 판매를 통해 30여 개국에 진출했고, 올해 안에 중국과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