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 기업들 환율에 떤다 -중, 위안화 절상 거부..통상전쟁 불가피 미국과 중국의 환율 분쟁이 격화되고 일본이 엔화 약세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이 겹쳐지며 환율 변동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올 상반기, 환율이 기업 경영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떠올랐다고 한국경제신문 1면이 소개했다. ▲ '백지동의서' 발목잡힌 재건축 구제 - 요건 갖춘 동의서 내면 조합 변경 승인 최근 '백지동의서'로 인한 재개발과 재건축 조합설립 무효 판결이 잇따르자 정부는 요건을 명시한 동의서를 다시 받아 사업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 설립 무효 소송이 크게 줄어들고 또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 대형 저축은행 매년 종합검사 - 금융위, 이달말 종합대책 발표 금융당국이 대형 저축은행에 대해 매년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한다. 부실 경영과 대주주의 불법행위 등으로 일부 저축은행 부실 누적이 문제되자 이같은 칼을 빼들었다. ▲ 새 한은총재 누가 되나 - "G20 회의 감안, 글로벌 식견 중요" 차기 한국은행 총재 선임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이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중수 주 OECD 대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현 부총재 등이 유력 후보라고 소개했다. 또 청와대 관계자 말을 인용, 글로벌 감각과 정부와의 소통능력, 시장 친화력과 전문성 등이 중요 기준이라고 보도했다. ▲ 북한, 남한기업 나선 투자허용 - 10년 만 법개정..실제 투자 '글쎄' 북한이 지난 1월 나선경제무역지대 관련 법 개정해 남한 기업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99년 해외 조선동포 진출 허용 조문 삭제 이후 10여 년 만이지만 입국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등 이유로 실제 투자 유인책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 캐터필러·GE 미국 기업, 국내 U턴 - WSJ "물류비 절감·일자리 창출" 캐터필러나 GE 등 미국기업들이 해외 생산시설을 다시 미국으로 옮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WSJ 보도 내용을 소개했다. 달러 약세,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 인센티브, 경기 영향으로 부품가가 낮아진 것 등이 이유로 꼽혔다. ▲ "국·공립 학교장 재산 등록 의무화" 교육계 비리가 잇따르면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국공립 초중고교 교장을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등록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도입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통보했다는 내용이 조선일보 1면에 실렸다. ▲ 원자바오 "세계경제 더블딥 가능성" 신문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전인대 폐막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요 국가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일부 국가는 국채 위기에 시달리는 등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해 더블딥에 빠져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SKY' 합격 톱10, 강남·서초 고교 7곳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서울지역 일반고교 상위 10곳중 7곳은 강남 서초구에 있는 고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 7년 만에 찾아온 '재건축의 봄'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강남3구와 강동구, 경기도 과천시 등 주요 대단지 9만여 가구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 공공기관 '혁신적 연봉제' 연내 도입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공기관 선진화에 대해 임금체계를 개혁해 같은 직급 내에서도 연봉이 20~30% 차이나는 혁신적 연봉제를 올해 안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임원수 줄이고 보수는 늘렸다 동아일보가 주요 기업들의 주총 안건을 분석해보니 임원 보수 한도를 늘리고 이사 수는 줄이는 기업이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 위안화 절상땐 철강·정유·게임 덕볼듯 위안화 평가절상 시기 예상 엇갈리는 가운데 위안화가 절상될 경우 철강과 정유 화학 등 원자재 관련 업종과 중국 내수시장 관련된 게임 화장품 음식료 업종 수혜 예상된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 "구글 중국 철수? 99.9%!" - FT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중국 검색시장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99.9%라는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내용이 한겨레에 실렸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