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이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실시합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40여명의 심사원을 이달 중에 선발해 가맹본부를 수준에 따라 4단계로 평가할 계획 입니다. 또한 평가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자발적 역량 제고 노력을 유도한다는 방침 입니다. 수준별 지원을 위해 프랜차이즈 투자펀드 조성(100억원), 프랜차이즈 전용 보증(1000억원), 프랜차이즈 혁신컨설팅·임직원과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프랜차이즈 컨설팅 석사과정 설치와 연구회 운영 등도 병행할 계획 입니다. 아울러 평가에 따라 1천 850여억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 입니다. 중소기업청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다수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WOW-TV-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