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뉴 레가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를 출시했습니다. 투어 프로들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제품은 한국과 일본 골퍼들의 스타일과 체형에 맞게 특화된 제품이라고 캘러웨이는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 제작됐으며 최고급 소재의 사용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특장점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뉴 레가시' 드라이버의 헤드는 전통적인 440cc 타입과 표준형의 460cc 두 가지로 출시돼 무게중심, 페이스 각, 로프트, 샤프트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460cc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미쓰비시 레이온사과 공동으로 디자인한 신형 스피드 아몰포스 샤프트를, 440cc 드라이버에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Tour AD DI-5와 후지쿠라사의 Rombax 5F09 2종류를 채택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캘러웨이는 페어웨이우드의 경우 고강도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탄도, 비거리, 볼 컨트롤 등을 구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마케팅부 이사는 “레가시는 최근 2~3년간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은 받아 온 캘러웨이의 대표급 프리미엄 브랜드”라며 “최고의 소재와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된 만큼 고객들은 프리미엄 이상의 성능과 신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