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지털 정보디스플레이 DID용 슈퍼와이드 LCD 패널 양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화면크기가 43인치로 기존에 생산되어 왔던 4:3 또는 16:9의 화면 비율이 아닌 가로가 더 길고 세로가 짧은 4:1의 비율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 1920x480 해상도로 서로 다른 3가지 VGA 화면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옥외용 DID, 초슬림 베젤 등과 함께 특화된 제품으로 DID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