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펀드는 8거래일만에 유입전환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이 14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된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8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33억원이 빠져 14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ETF를 포함하면 2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88억원이 들어와 8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6천25억원의 뭉칫돈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7천396억원이 순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8조3천477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403억원 줄었으나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6천177억원 늘어난 317조848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