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인천시, 송도 G20 재무차관회의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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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27~28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가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시발점이 되는 첫회의인 만큼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G20 재무차관회의 지원상황반을 설치하고, 회의장인 송도컨벤시아 주변 지역의 안전.위생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경찰과 협조해 회의장과 송도국제도시 내 숙소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18일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학생 등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전역에서 도로변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올해 G20 정상회의 개최가 한국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8일 “세계 경제질서를 이끄는 중요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리는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 지원을 통해 ’명품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시는 이번 회의가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시발점이 되는 첫회의인 만큼 한국의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G20 재무차관회의 지원상황반을 설치하고, 회의장인 송도컨벤시아 주변 지역의 안전.위생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경찰과 협조해 회의장과 송도국제도시 내 숙소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한편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18일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회원, 학생 등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전역에서 도로변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올해 G20 정상회의 개최가 한국에 대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8일 “세계 경제질서를 이끄는 중요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리는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 지원을 통해 ’명품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