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철강산업] 긴축 본격화에도 철강가격 추가하락 가능성 제한적...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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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긴축 본격화에도 철강가격 추가하락 가능성 제한적...신한금융투자
● 원료가격 상승으로 춘절(春節) 이후 중국 철강가격의 회복진행 전망
국제 철강가격은 춘절 이후 회복이 진행될 것이라 전망하는데 이는 1) 인도정부의 철광석 수출세 인상(5%=>20%) 가능성으로 2월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15% 상승하였으며 (1월 US$111 vs. 2월 US$128) 2) 추위 등으로 지연되었던 정부/민간 주도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진행과 3) 1분기 이후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가수요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중국 재고 증가는 자연스런 현상, 유통상들의 높은 은행권 대출은 우려
12월 1,200만톤 이하로 감소하였던 유통재고는 현재 1,390만톤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연초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수요부진과 함께 춘절 이후의 가격 상승을 기대한 재고 비축으로 풀이가 된다. 춘절이후 가격회복이 진행 된다면 중국에서의 유통재고는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중국 유통상의 철강재 구입 80%가 은행대출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은행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유통재고가 증가하여 가격회복의 시기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 대형 M&A를 통해 중국 철강산업의 consolidation 가속화 진행
최근 중국정부의 유동성 조절이 촉매가 되어 자금력이 약한 지방 중소형철강사와 대형철강사들간의 통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보산강철(Baosteel), 안본강철(Anshan Benxi), 하북강철(Heibei I&S)등은 최근 중/소형 철강사들에 대한 인수 의사를 표명하였거나 협상을 마무리하였다.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각각 5000만톤 이상의 생산능력 달성과 함께 2010년 상위 10개 철강사들의 시장점유율은 50%를 상회(vs.05년: 33%) 할 것으로 전망한다.
● 중국 철강가격 회복과 철강사간의 통합진행은 국내 철강사의 주가 catalyst
향후 국내 철강사의 중요한 주가 catalyst는 1) 중국 철강가격 회복 및 유통재고 감소 2) 철강산업의 consolidation 진행 가속화라고 판단한다. 국내 대형 철강사(예: 포스코)의 수출 비중(08년: 29% vs. 09년: 35%) 상승으로 인해 국제 가격(중국가격)의 회복은 국내 철강사 이익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상위 철강사 위주의 지배력 집중화는 유통재고와 철강가격 안정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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