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 관련주가 6자회담 및 실무회담을 통한 관계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0일 오후 2시17분 현재 광명전기, 이화전기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제룡산업(14.73%) 선도전기(14.24%) 세명전기(10.27%) 로만손(5.71%) 신원(2.14%) 좋은사람들(1.73%) 등도 상승세다.

전날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중국방문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수순으로 해석되고 있고, 남북실무회담이 설 연휴 이후 재개될 것이란 소식 등도 관계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