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이 브랜드 나서기에 팔을 걷었다.

현대증권은 10일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신규 런칭한 대표자산관리브랜드 'QnA'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임직원 차량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출범한 QnA는 현대증권이 자산관리 컨설턴트 브랜드다. 현대증권은 지난 1월부터 방영한 티져광고에 이어 본 광고를 지난 1일부터 TV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

Q(Question beforehand)는 고객의 투자조건부터 고객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모든 것에 대해 미리 생각해 정확하게 지적하고 묻겠다는 의미다. A(Answer strategically)는 탁월한 투자전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특성에 맞는 맞춤 자산컨설팅을 하겠다는 의미다.

현대증권은 QnA 차량스티커와 티셔츠를 제작해 전국 140개 영업점 및 본사 2500여명의 임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수 사장은 "QnA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자산관리에 대한 명확한 정답을 제시해 주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