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황태자]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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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는 10일 투자 전략 방송에서 “재료로 보면 미국의 금융기관 규제, 중국긴축, 유럽발 금융위기설이 시장을 압박해 왔으나 좁혀보면 환율의 상승이 증시수급 악화를 직접적으로 부채질한 요인이 되고 있다.” 며 “특히 미국의 국채 발행 시점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했다는 점에서 2주간 2000억 달러에 이르는 국채발행은 증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결국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달러화의 강세가 시장에 부담이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무역수지 적자에 허덕이던 남유럽 국가들의 숨통을 일정 수준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며 “결국 미국의 국채 발행이라는 단기 이벤트에 따라 급등하던 달러 인덱스나 원달러 환율은 이미 의미 있는 고점에서 하락 전환하는 양상이라 금융 시장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찾아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시장의 움직임은 “환율이 상승하는 동안 환차손을 피하려는 외국인 매수가 현, 선물에서 다시 본격적으로 이어지며 강력한 반등 시장이 나올 시점으로 지금은 적극적으로 주식 비중을 늘려 나갈 때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종목 스타일별로 “대형주 중에서는 IT와 증권, 중소형주 중에서는 LCD와 LED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구사할 때” 라고 밝히며, “지금은 매수 후 손실에 대한 걱정보다는 분기별 꾸준히 실적이 늘어나는 기업을 찾아내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 며 적극적인 매수의 타이밍임을 강조하며 10일 투자 전략 방송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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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투자 전략은 투자의 참고 자료이며, 한경닷컴 컨텐츠제공처의 전문가별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