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4minute) 현아와 티맥스(T-max) 윤화가 듀엣으로 입을 맞춘다.

윤아와 현아는 프로젝트 '러프 퍼레이드'의 세번째 주자로 선정, 감미로운 듀엣곡 '작년 겨울'을 선보인다.

'러프 퍼레이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번째 뮤지션에 김창렬이, 두 번째 뮤지션에는 '꽃보다 남자'의 티맥스가가 참여했다.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작년 겨울'은 헤어졌지만 아직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남녀의 슬프고도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윤화는 달콤한 음색의 보컬을, 현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맡아 호흡을 과시했다.

티맥스의 소속사측 플래닛905 측은 "평소 달콤하고 독특한 미성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는 윤화의 매력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미닛 현아가 첫 공개하는 달콤한 랩과 윤화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듀엣곡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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