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어 SK텔레콤이 하나카드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하나카드는 박상준 SK텔레콤 파이낸스사업본부장을 부사장(COO)으로,윤원영 SK텔레콤 베트남법인 대표를 마케팅본부 상무로 선임했다.

하나카드는 1분기 중 합작 후 첫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