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는 실제 필드에서 하는 것과 같은 현장감과 거리감,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감(感)이 매우 중요합니다. "

주혜순 SG1 대표는 실내든 실외든 골퍼가 자신만의 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로스크린골프'는 골퍼에게 '감을 주는 스크린골프'라고 소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99년 미립기술을 창업해 골프용품 및 스크린골프 산업에 뛰어든 주 대표는 스크린골프 산업을 분사시켜 2008년 SG1을 설립했다. 그동안 20여개의 특허 등록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주 대표는 "앞으로 스크린골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뛰어난 현장감뿐 아니라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흥미와 재미를 가미시켜 가상공간의 스포츠문화 산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 상품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곧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탄탄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중기중앙회 표창장을 비롯해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표창장,지식경제부 기술혁신 표창장,중소기업특별위원장 우수여성벤처기업인 표창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