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 산시성의 위린시에서 6일 한 남자가 양손에 짐을 들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황사가 가득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황사 발원지인 네이멍구와 만주 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황사로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 인근 국가들도 피해가 예상된다. /위린신화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