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를 통해 한화건설 플랜트와 발전소 등 베트남 건설시장 진출과 환경분야 기술 이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대한생명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금융.무역 부문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