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엑스포, 전시장 무료 셔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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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엑스포를 부산, 대구, 광주,대전 등 먼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에서 참가하는 참관기업 및 관람객을 위해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도시와 킨텍스 전시장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운행되는 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탑승 정보는 홈페이지(www.ExpoSol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의 관람 역시 홈페이지(www.ExpoSolar.org,) 에서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는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의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전시회로 꼽힌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주한 美상무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대만 포루투갈 등 해외 각국의 태양광 산업협회와 경기도, 경상북도, 인천광역시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에너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지난해 18개국 13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30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가해 공식적으로 태양광 산업 진출을 알릴 계획을 밝힘으로써 규모나 내실 측면에서 그 위상이 훨씬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