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올해 재무구조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며 이로 인한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푸르덴셜증권은 국내업체의 해외 원자력 발전 수주가 증가하는 등 국내외 전력선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고 발전설비나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관련 투자 확대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LS의 주요 자회사 영업실적 전망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요 자회사들의 올해 예상실적을 반영한 기업별 적정가치를 합산할 때 LS의 목표주가는 12만6천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