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환사채 등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가 2008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 실적이 총 8,876억원으로 2008년의 7,475억원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권리행사 청구 건수도 3,644건으로 47%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증권 종류별로는 전환사채(CB)의 청구금액은 2008년보다 45% 감소한 4,061억원이었으며 교환사채(EB)는 653억원이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