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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정부정책 테마 연관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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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정부와 세종시 입주 기업, 대학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하면서 증권가에서도 수혜주 찾기가 분주합니다. 전문가들은 거론되고 있는 수혜주 가운데서도 정부정책과 연관된 신규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박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와 기업, 대학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세종시 밑그림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는 모양새입니다. 일부 기업들은 세종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으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서는 건설, 부동산, 헬스케어, 스마트그리드, 로봇관련주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수혜주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세종시 주된 사업목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연말, 연초 정부정책과 관련된 수혜주들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그 중 최근에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세종시의 신규나 증설을 통한 기업들의 사업군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을 통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관된 신규사업이 가장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태양전지, LED 디스플레이, 연료전지 관련 종목들이 세종시 테마를 구성할 것으로 보고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을 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입주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이들 기업의 주가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 따라 움직이는 성격이 강해 생산지 이전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초기 설비투자 비용이 예상보다 클 경우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세종시라는 정부정책의 밑그림은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직접적인 수혜 여부를 속단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한 투자전략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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