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산재평가.. 상승여력 충분"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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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이 올해 연료비 연동제와 원전사업 등으로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올해 자산재평가 실시에 따른 재평가 차액 반영으로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1년 연동제 도입을 명문화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원자재가격 안정과 환율하락, 하반기 요금인상에 따라 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회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가 2010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배, PBR 0.5배 수준에 불과한 만큼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