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3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지수는 55.9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3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제조업 지수가 50 이상이라는 것은 제조업 경기가 확장기조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