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100년기업 향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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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일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0년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신년 시무식 행사에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는 "지난 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여건과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지성 대표는 특히 "2010년은 100년 기업을 향한 Vision2020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자"며 이를 위해 "프린터, 컴퓨터, 생활가전, 시스템LSI, 네트워크, 이미징 등 육성사업은 조속히 1등 반열에 오르도록 사업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등 사업경쟁력 강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