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24일 보고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이자 아이리버의 비상근 이사인 이재우씨(52)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아이리버가 새로운 대표를 영입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회사의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군호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