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자회사인 극동건설에 520억4000만원 상당의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보통주 173만9968주를 증여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레저업체인 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시켜 건설·레저 사업군을 지주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