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희망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종근당은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돌며 700명의 장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3천5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난치성 환아 희망사랑 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흡수장애와 심장 질환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돼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